이석화 디엠에스 대표. 디엠에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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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화 디엠에스 대표. 디엠에스 제공. 반도체·디스플레이 장비 기업 디엠에스가 올레도스(OLEDoS) 디스플레이용 장비 공급 확대를 통해 실적 개선을 본격화한다. 디엠에스는 오는 3분기 반도체 유리기판에서도 첫 수주가 있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이석화 디엠에스 공동대표는 19일 경기 용인 본사에서 기자들을 만나 이 같은 계획을 공개했다. 이 대표는 "올해 디스플레이향 장비 수출 규모는 전년 대비 40% 이상 상승한 1500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며 "중국 디스플레이 기업들이 AR(증강현실)과 XR(가상현실)향 투자를 늘리면서 올레도스 장비에서 수주 성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올레도스는 기존 액정표시장치(LCD)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외 새롭게 개화할 것으로 평가받는 디스플레이 분야다. AR과 XR 헤드셋의 핵심 부품 역할로 쓰이고 있다.디엠에스는 과거 LG디스플레이를 주요 고객사로 둔 장비 회사였다. 그러나 현재는 국내보다 중국 디스플레이 기업의 비중이 커졌다. 이 대표는 "중국에는 BOE 외에도 정부 보조금을 받는 신규 디스플레이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주요 기업들과의 LCD·OLED 분야 기술미팅도 수시로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디엠에스는 올해 반도체 유리기판에서도 성과를 낸다는 계획이다. 유리기판은 반도체 패키지 소재인 PCB(인쇄회로기판)을 유리로 대체해 전력 효율성을 높인 기술이다.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이 커지면서 유리기판 시장 주목도가 높아졌다. 기존 실리콘 반도체 기판은 전력 소비와 미세회로 구현 등에서 한계가 드러나 이를 유리기판으로 대체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이 대표는 "유리기판은 이르면 2027년 상용화될 예정으로, 고객사들은 2026년 상반기에는 제조공장을 구축해야 한다"며 "올해 3분기 중 첫 장비 수주를 목표로 대응하고 있다"고 전했다.이 대표는 디엠에스의 주식거래가 중지된 상황을 빠르게 개선하겠다는 의지도 피력했다. 디엠에스는 지난 3월 한국거래소부터 2024년 감사보고서 '의견 거절'을 받아 이석화 디엠에스 대표. 디엠에스 제공. 반도체·디스플레이 장비 기업 디엠에스가 올레도스(OLEDoS) 디스플레이용 장비 공급 확대를 통해 실적 개선을 본격화한다. 디엠에스는 오는 3분기 반도체 유리기판에서도 첫 수주가 있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이석화 디엠에스 공동대표는 19일 경기 용인 본사에서 기자들을 만나 이 같은 계획을 공개했다. 이 대표는 "올해 디스플레이향 장비 수출 규모는 전년 대비 40% 이상 상승한 1500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며 "중국 디스플레이 기업들이 AR(증강현실)과 XR(가상현실)향 투자를 늘리면서 올레도스 장비에서 수주 성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올레도스는 기존 액정표시장치(LCD)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외 새롭게 개화할 것으로 평가받는 디스플레이 분야다. AR과 XR 헤드셋의 핵심 부품 역할로 쓰이고 있다.디엠에스는 과거 LG디스플레이를 주요 고객사로 둔 장비 회사였다. 그러나 현재는 국내보다 중국 디스플레이 기업의 비중이 커졌다. 이 대표는 "중국에는 BOE 외에도 정부 보조금을 받는 신규 디스플레이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주요 기업들과의 LCD·OLED 분야 기술미팅도 수시로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디엠에스는 올해 반도체 유리기판에서도 성과를 낸다는 계획이다. 유리기판은 반도체 패키지 소재인 PCB(인쇄회로기판)을 유리로 대체해 전력 효율성을 높인 기술이다.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이 커지면서 유리기판 시장 주목도가 높아졌다. 기존 실리콘 반도체 기판은 전력 소비와 미세회로 구현 등에서 한계가 드러나 이를 유리기판으로 대체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이 대표는 "유리기판은 이르면 2027년 상용화될 예정으로, 고객사들은 2026년 상반기에는 제조공장을 구축해야 한다"며 "올해 3분기 중 첫 장비 수주를 목표로 대응하고 있다"고 전했다.이 대표는 디엠에스의 주식거래가 중지된 상황을 빠르게 개선하겠다는 의지도 피력했다. 디엠에스는 지난 3월 한국거래소부터 2024년 감사보고서 '의견 거절'을 받아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다. 이 대표는 "지난달 거래소에 이의신청을 제출해 개선 기간 1년을 부여 받았다"며 "회계법인과 재감사를 준비 중이며, 주식거래를 재개하기 위해 전사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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